청파동성당 게시판

윤지원율리안나 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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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태 [moojoo] 쪽지 캡슐

1999-03-19 ㅣ No.76

안뇽하세요. 저는 당산동본당 교감 장베다입니다. 어제 밤늦게 집까지 잘들어가셨는지요. 실무자연수에 참가를 가지고 회사라는 핑게로 갈까말까 하다가 참가했는데 언제나이지만 잘했구나 생각이들더라구요. 선생님도 마찬가지겠지요. 업무시간에 이렇게 편지쓰고 있다고 놀리지 마세요. 막간을 이용하는 유능한 직장인이니까요. 아무조록 같은 조에 있게되어서 반갑습니다. 같은 입장이라는 동질감이 이런 위안이 되는줄 잘몰랐기 때문일까요? 이글을 언제 보게될지 모르지만 다음에... 다른 선생님께도 써야하기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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