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성당 게시판

나를 낮은자 되게 하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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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연 [khyc] 쪽지 캡슐

2000-04-02 ㅣ No.265

내가 높아지려 세상의 좋은 것 다 찾았으나

 

그곳에 내형제 짓눌려 통곡하는 허상의 계곡들뿐

 

내가 교만하고 이기심에 짓눌려

 

내형제 알아보지 못함은

 

내마음 어두운곳에 주이름 가둬놓고 내맘대로 한 교만

 

내가 사랑이고 싶었지

 

내가 자유이고 싶었지

 

내가 부자이고 싶었지

 

그러나 난 가난한 사람

 

주님을 찬양

 

주님을 찬양

 

나를 낮은자 되게 하신 주

 

주님을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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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노랫말이죠.

 

외출을 하려고 머리를 감고 말리는 도중에 음악을 틀어놓고 컴 앞에 앉아 이 노래를 듣고 있었습니다.

나를 반성하게 되고 주님께로 향하도록 도와 주는 노래입니다.

 

이글을 읽는 분들도 노랫말이나 좋은글 들을 이곳에 게시해 주시면 좋겠어요.

우리 후암동 게시판이 썰렁하잖아요.

어떻게던지 채워보자구요!

 

사랑합니다.

행복하십시오.

 

글라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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