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넘 오래간만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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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여? 빵쥐세실입니다. 어제 견진교리가 있었다구여... 정말 추카드려여... 요즘 주일날 공덕동에 가서 미사를 잘 못보게 되네여. 어제는 오랜만에 엄마랑 함께 미사를 봤어여. 넘 좋더라구여... 엄마도 넘 좋아하시구여... 앞으로 자주 그래야겠어여..
봉헌때나 성체때 제 앞에 서서 나아가시는 엄마를 보니깐 넘나도 작아보이는거 있져.... 속상했어여..... 예전에는 엄마가 젤로 큰줄 알았는데....
부모님은 늘 제 곁에 계시지 않으십니다. 우리모두 부모님께 자알 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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