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넘 오래간만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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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지 [JEJUBLUE] 쪽지 캡슐

2000-06-05 ㅣ No.858

      안냐세여?

      빵쥐세실입니다.

      어제 견진교리가 있었다구여... 정말 추카드려여...

      요즘 주일날 공덕동에 가서 미사를 잘 못보게 되네여.

      어제는 오랜만에 엄마랑 함께 미사를 봤어여.

      넘 좋더라구여...

      엄마도 넘 좋아하시구여...

      앞으로 자주 그래야겠어여..

 

      봉헌때나 성체때 제 앞에 서서 나아가시는 엄마를 보니깐

      넘나도 작아보이는거 있져....

      속상했어여.....

      예전에는 엄마가 젤로 큰줄 알았는데....

      

      부모님은 늘 제 곁에 계시지 않으십니다.

      우리모두 부모님께 자알 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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