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현제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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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 [star0406] 쪽지 캡슐

2001-03-16 ㅣ No.1148

매일 아침 당신에게 86,000 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 계좌는 그러나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습니다.

 

매일 저녁, 당신이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나믄 잔액은 그냥 지워져 버리죠.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여? 당연히!!! 그 날 모두 인출해야죠!!

 

시간은 우리에게 마치 이런 은행과도 같습니다.

 

매일 아침, 86,000포를 우리는 부여받고, 매일 밤, 우리가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진 시간은 그냥 없어져 버릴 뿐이요. 잔액은 없습니다.

 

더 많이 사용할수도 없어요. 매일 아침, 은행은 당신에게 새로운 돈을 넣어주죠. 매일 밤, 그 날의 남은 돈을 남김엇이 불살라집니다.

 

그 날의 돈을 사용하지 못했다면, 손해는 오로지 당신이 보게 되는 거죠. 돌아갈 수도 없고, 매일로 연장시킬 수도 없습니다.

 

단지 오늘 현재의 잔고를 갖고 살아갈 뿐이빈다.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위해 최대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뽑아쓰십시오!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하루는 최선을 다해 보내야 합니다.

 

1년의 가치를 알고 싶으시다면, 고시에 떨어진 학생에게 물어보세요.

 

한 달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어머니를 찾아가세요.

 

한 주의 가치는 신문 편집자들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한 시간의 가치가 궁금하면,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살마에게 물어보세요.

 

일분의 가치는 열차를 놓친 사람에게, 일 초의 가치는 아찔한 사고를 순간적으로 피할 수 있었던 사람에게.

 

천분의 일초의 소중함은, 아깝게 은메달에 머문 육상선수에게 물어보세요.

 

당신이 가지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요.

 

또한. 당신이게 너무나 특별한, 그래서 시간을 투자할 만큼 그렇게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공유했기애 그 순간은 더욱 소중합니다.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

 

 

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이며, 미래는 알 수 없스빈다. 오늘이야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그래서... 우리는 그래서...

 

★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 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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