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성당 게시판

울트라캡쑝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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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은 [NinjaKun] 쪽지 캡슐

1999-07-02 ㅣ No.97

여러부운~~!! 안녕하세엿~~~!! 전 금촌본당 연기은[젬마]임미다..만나서 방갑숨미당~ ^^

용갈언니(조효정 세레나 언니)으 인끼가 하늘을 치솟아소 제가 맨날 샘내 하구 있쥐요...

핫.핫.핫.(100% 고짓말임다) ^^;; (내일 털푸한 용갈언니한테 저 두들겨 맞을 검미다..--;;)

아~~ 날씨 무쟈게 더워여..그쳐 여러부운~~? 저흰 에어컨이 업담미다..달랑 선풍기 한대가 있쥐요..

외로이 날마다 하루종일 돌아가는 불쌍한 성풍기...T.T....날씨가 더우니깐..찬 음료수만 자꾸 마시게 대여..

구러다가 며칠전에 엄청시리 고생했쥐요..배가 아파서....죽는줄 알았슴미다.....ㅡㅡ;;

움...전 지금 사무실에 혼자 있어여..사무장님께소 잠시 나가셨거덩여..구래서 때는 이때닷..하믄서

공릉동으로 달려왔쥐요...저 잘했쪄? ^^ 여러분들께서두 시간나시믄 "GO 금촌" 하셔서 글 좀 냄겨주세여어~

완존 저으 독무대람미다..청년들이 전혀 신경을 안써여..게시판에따가..^^ 머..날마다 제가 도배하구 있쥐요..^^

군데 인제 그거뚜 지겨워여...맨날 글을 쓸라니깐..쓸 말이 생각이 안나여...--;;

똑같은말 맨날 할 순 없자나여..구래서..한..이틀에 한번...삼일에 한번...그렇게 글을 올리구 있어여..

퇴근시간이 한시간 남아소 너무 기뽀요..^^ 오늘은 곧장 집에 가소 맛있는 밥 먹어야 겠어여~

구럼 여러분들두 남은 시간 잘 마감하시꾸여~ 또 들러서 저으 흔적을 냄기구 가께여~

여러부운~~!! 행복하십쇼오~~^^

 

용갈언니...월욜날 보믄...살려주세여......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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