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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93ejlee] 쪽지 캡슐

2000-07-06 ㅣ No.544

+.하늘사랑

 

제목은 거창하게 달았지만...

 

사실 지금껏 교사들이랑 캠프를 위한 회합을 하다가 12시에 끝나서 들어왔습니다.

샤워 좀 하고 나니 벌써 2시가 가까와 오네요.

 

부제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가족캠프를 위해서 교사들이 더 많이 애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들도 함께 즐거운 가족캠프를 만들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뭐...

교사들이 이 캠프를 마친 뒤에 님께 맡길 줄 아는 겸손을 배울 수만 있다면 뭐라도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마지막이라는...

마지막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해 말지나는 오늘도 열심히 꼴찌가 되고자합니다.

하하~~

 

교사들 회합땜에 집에 늦게 들어가서 많이 혼납니다.

주변에서 교사들이 얼마나 훌륭한 사람들인지 많이 격려해 주시고,힘을 북돋아 주시길...

혹시 교사를 자녀로 두신 부모님들을 아시걸랑...

참 좋은 자녀를 두셨다고 한 마디씩... ^^

 

기대에 부응코자 오늘도 교사들은 땀을 흘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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