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작은 기도와 관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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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
오늘도 날이 참 더웠는데요... 교사들의 회합이 있지만 늦게 끝나고, 넘 피곤해서 집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나중에라도 교사들이 알면 섭섭해 할까 봐 미안합니다. 이해해 주시겠죠? ^^*
혼잣말하는 버릇이 다시 시작되어서 걱정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바보처럼 허공을 향해 말을 겁니다. 그리고는 웃지요...
작은 기도와 관심에 가슴이 찡해집니다. 늘 감사합니다. 부족한 나를 채우시는 님께... 그리고 내 주변에 사랑하는 이들에게...
끈적거려서... 그렇지만 맘은 시원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