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작은 기도와 관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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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93ejlee] 쪽지 캡슐

2000-07-13 ㅣ No.564

+.하늘사랑

 

오늘도 날이 참 더웠는데요...

교사들의 회합이 있지만 늦게 끝나고, 넘 피곤해서 집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나중에라도 교사들이 알면 섭섭해 할까 봐 미안합니다.

이해해 주시겠죠? ^^*

 

혼잣말하는 버릇이 다시 시작되어서 걱정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바보처럼 허공을 향해 말을 겁니다.

그리고는 웃지요...

 

작은 기도와 관심에 가슴이 찡해집니다.

늘 감사합니다.

부족한 나를 채우시는 님께...

그리고 내 주변에 사랑하는 이들에게...

 

끈적거려서...

그렇지만 맘은 시원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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