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홍순이의 음악캠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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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순 [command] 쪽지 캡슐

2000-07-25 ㅣ No.6177

영화 동감에 나왔던 음악입니다. 약간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욱더 매력적인

노래가 아니가 하네요...

성가대의 정훈이가 좋하는 가수이기도 하구요.

오늘은 보너스로 악보도 함게 올려 드립니다.피아노 악보라 좀 그래도 키타 코드는

나와 있으니 프린트 하셔서 스스로 한번 불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너를 위해

임 재 범 4집

어쩜 우린 복잡한 인연에 서로 엉켜있는 사람인가봐.

나는 매일 네게 갚지도 못할만큼 많은 빚을 지고 있어.

연인처럼 때론 남남처럼 계속살아가도 괜않은 걸까?

그렇게도 많은 잘못과 잦은 인연에도 항상 거기 있는 너.

**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준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난 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줄꺼야.

** 반복

너를 위해 떠날꺼야.

두번째 곡은 이승환의 좋은날 입니다. 성호와 윤정인누나의 결혼 발표에 축하를 드리며

많은 준비로 힘들고 짜증도 나겠지만 아마도 가사내용 처럼 웃음만 나오겠지요.

그런데 어떻게 불러야 하나.. 남의 귀한 서방님은 성호야~ 로 불러야하는지... 아니면

누나를 제수씨로 불러야 할지.. 걱정이네요..

면목동과 면목4동신자 여러분...우리 한번 토의해 보죠..하하하~

좋은날

이승환

오늘 유난히 헝클아진 머리 너무나 맘에 안들어

소개로 만난 새침한 그 아이 그 애와 약속했는데

그대가 직접 써준 전화번호 야릇한 그 느낌처럼

들뜨는 마음 진정시킬수록 이상한 웃음만 나네

 

밉기만 하던 동네 아이들이 왜이리 귀엽게 보이고

거리는 온통 그대향기로 정말 그대를 사랑하게 된건가

조금조금 떨리던 마음은 반기는 그대 웃음에 날아가 버리고

나를 나를 부르는 그대의 입술에 입맞추려고 했지만 다음기회에

오늘은 여기까지...

좋은 하루 되세요...

임홍순 엿~ 답니다.

 

첨부파일: 너를위해4.pcx(54K), 너를위해3.pcx(56K), 너를위해2.pcx(57K), 너를위해1.pcx(5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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