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엽기적인()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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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학교댕길때..
( )넣기 때매 고생했던 적이 있을꺼 같아여...
한번 잼있게 읽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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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개 중고등학교 시험에서는 선생님들이 점수를 주기위해
내주는 쉬운 주관식이 있게 마련이죠.
모 중학교에서도 이런 가정문제가 있었더래요.
< 찐달걀을 먹을 때는 ( )을(를) 치며 먹어야 한다. >
답은 (소금)이죠.
그러나 우리를 웃기는 엽기적 해답이 있었나니...
< 찐달걀을 먹을 때는 (가슴)을 치며 먹어야 한다.>
(2) 어느 학교의 중간고사 생물 시험문제라는군요.
( 괄호안에 들어갈 단어는? ) -주관식 문제-
< 곤충은 머리, 가슴, ( )로 나뉘어져 있다. >
답은 물론 (배)였죠.
대부분의 학생이 (배)라고 정확히 썼더군요.
쑥~ 채점을 해나가다가 한 학생이 써낸 답을 보고
선생님은 그 자리에서 발라당 뒤집어졌대요.
< 곤총은 머리, 가슴, (으)로 나뉘어져 있다. >
(3) 초등학교 작문숙제로 선생님께서
" ( )라면 ( )겠다."를 완전한 문장으로 만들어오라고 하셨대요.
다음날 아이들이 낸 숙제에는
"(내가 투명인간이)라면 (여탕에 가)겠다.
"(내가 부자)라면 (오락기를 사)겠다."등등...
초등학생들처럼 순진한 문장들이 많이 나왔죠...
그런데... 한아이의 문장이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게끔 만들었습니다.
그 아이의 문장은
< (컵)라면 (맛있)겠다.>
(4) <올림픽의 운동종목에는 ( ),( ),( ),( )가 있다.>
모두다 육상,수영... 이러면서 열심히 적었는데...
또 문제의 그 아이!!!
<올림픽 운동종목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5) < 개미를 세등분으로 나누면 ( ),( ),( ) >
물론 머리,가슴,배가 정답이죠.
근데 문제의 이 학생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 개미를 세등분으로 나누면 (죽),(는),(다) >
(6) 작문.. 위에처럼 괄호 채우기를 하는데...
문제는 이것이었다.
< 나는 ( ) 가난하지만 마음만은 풍요롭다. >
물론 정답은 ’비록’이다.
하지만 우리의 학생이 쓴 답은
< 나는 (X발) 가난하지만 마음만은 풍요롭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