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품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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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동렬 [felix300] 쪽지 캡슐

2001-07-05 ㅣ No.2213

안녕 하십니까?

정 현준 요한 금구 부제님의 사제 서품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작년에 정 부제님 아니 이제는 신부님께서 저의 예신 담당 부제님이셨습니다.

신부님과 같은 학교를 다닐 수 없어서 그리고 제가 그리던 사제상과는 좀 다른 사제상을

그리게 되어서 조금 섭섭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신부님의 서품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품식 미사에 함께 함으로써 더욱 더 축하드리고 싶었습니다만, 형편상 본당 게시판을

이용합니다.

저는 지금 춘천에 있는 살레시오 공동체에서 여름 신앙학교 준비중이랍니다.

건강하시고요, 처음 마음먹었던 그런 아름다운 사제상을 가지고 평생을 하시게 되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름답게 맺어졌던 인연에 끈이 계속해서 아름답게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 중에 신부님을

기억 하겠습니다. 신부님도 첫 미사 중에 서울 신학교에 입학하려고 그렇게 애 쓰던 절

좀 기억해주시고요.^^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메일 어드레스는 claryu@orgio.net 입니다. 연락 한 번 주세요.

 

살레시오회 류 동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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