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즐거운 아침입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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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k2eun] 쪽지 캡슐

2000-01-27 ㅣ No.681

안녕!

전...김기은 글라라요.

봄이 온것도 같구요.

햇살이 넘 따뜻해요.

나의 신앙적인 부분도 봄이되었으면 좋겠어요.

어제 성가연습을 했는데요.

엄....너무 좋았어요.

전 많은 실수를 했거던요.

왠지 혼자하면 떨리고 그래요.

언제나 편한 마음으로 성가를 할수있을지 오늘집에가서 연습을 해야 겠어요.

나도 잘할수 있는데 이상해요.

욕심때문이겠죠.

맞아요. 그것때문에 요즘 고민많이 하고 있어요.

엄 그랬어요.

하지만 기도를 더 많이 할수 있어 다행이예요.(정말로)

엄...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혹...우리 백구(곰에)에 대하여 궁금한가요.

백구 녀석이요. 좀 약아졌어요.

몇 칠간 저는 백구와 살았는데요.부모님들 모두 시골에 가셨거던여

그리구 전 아르비를 하잖아요. 그래서 혼자있어요. 백구가요

그래서 심심하기도하구 그런가봐요. 백구가요.

집에가면요. 우리 곰 백구가요 날리를 쳐놓아서요, 집에가면 청소하느라 빠쁘지요.

어제는요.

비닐을 조각조작 잘라놓구는 퍼즐놀이를 하려구 그러는지 온방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우리 백구...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매우...걱정이군요.

 

                          즐거운 하루였으면 좋겠구요.

             저의 글이 당신의 입가에 미소 짓게 했으면 더욱더 좋겠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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