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오늘은 용문동 사나이들이 크게 일내는 날 |
---|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산성당 오늘은 용문동 사나이들이 일을 내는 날
오늘은 6월 21일(토) 半공일입니다. 일찍 퇴근하시면, 좀 집에서 쉬셨다가 저녁 나절에는 “구역모임”에 꼭 나오시길 부탁드립니다. 역전의 용사인 켈로부대 사나이들이 일을 크게 내는 날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잘 아시 잖아요. (지난번 구역모임 때의 전경임)
그리고 이석원 형제님의 母親喪에 이틀동안 조문을 하시고 또 연도도 많이 해주신 모든 형제님들에게 구역을 대표하여 신임 구역장으로서 그저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간 수고하셨으니깐, 오늘 밤은 좀 거하게 한잔 하시면서 피로를 푸시기 바랍니다. 이번 유사는 이은우(야보고) 형제님과 박희문(프란체스코) 형제님이 마련하신 자리입니다. 요즘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열심히 준비하신 위 두분 형제님의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꼭 참석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집안의 마나님들을 대동하시면 더욱 사랑 받습니다. 구역이 여러 어르신분들이 아주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원님 덕분에 나팔분다고, 부디 자매님들께도 영양가 있는 고기냄새를 풍기셔서 평소 부족한 점수를 이 차제에 한번 따 보시는 기회로 삼으십시요. 장소와 행사 안내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1. 일 시 : 2003년 6월 21일(토) 오후 7시~ 9시까지 2. 장 소 : 용문동의 삼일당 바로 옆 “토속촌(土俗村) 음식점” 3. 집 결 지 : 삼일당에 모여서 함께 이동 또는 직접 현장출동 가능함 4. 참석대상 : 용문동의 형제자매, 뜻있는 인근지역의 형제님도 환영 5. 참 가 비 : 전혀 없음 (단 월회비는 삼천원임) 6. 준 비 물 : 성서, 성가책 외에는 그냥 맨몸으로 오시면 됨 7. 연 락 처 : 삼일당 (☎ 704-0009) -----------------------------------------------------------------------
(참고사항) 용문동 인근지역인 도원동의 가족분들도 함께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윤흥중(요셉) 회장님을 비롯한 박명일(바오로) 형제님께서도 오시면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될 것 같군요. 디지털 카메라로 예쁜사진도 찍어드릴 것이옵니다. 저는 지금부터 참석하실 분들을 위해서 “가정을 위한 기도문”을 이쁘게 만들어 코팅하여 나누어 드릴 생각입니다.
2003년 6월 21일 용문동 구역장 李 相卿 가브리엘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