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3동성당 게시판
윽.. 또 늦었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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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엽..^^ 로즈 앤 입니다..^^
오늘 아침미사를 보았는데
물론(?) 십자가의 길 못했어여..
미사도 조금(?) 늦었습니다.
9시 5분쯤에 집을 나와서
엎어지면 코다을 곳에 있는 성당으로 발 걸음을 옮겼습니다.
들어가기가 모해서.. 조금 그랬지만
들어가니 아는 언니들도 늦어서 못 들어가고 있더군요..^^
우훗..동지..^^
한참을 서성인 뒤에
5분뒤인 10분에 다른 언니들이 합세 했습니다...
푸하하하^^
한개의 집단이 되어버렸습니다.
자꾸 서성이는 가운데
강론이 중간쯤 진행되었습니다.
강론이 끝나고
모든게 내 탓이라는 기도가 끝나고..
계속 못 들어가고 있는데
설원지 선생님 동생분이 나오시더군여..
"야.. 너네 여기서 얼짱대는거 밑에서 다 보여... @#%#!가 너네 처리하고 오래.."
푸하..
"저희 10분에 왔는데 못 들어가고 있어여...좀 있다 봉헌때 들어갈려구요..^^" "구래.. 구럼 봉헌때 다 드와라.."
강론이 너무 길어서... 기다리는 시간도 길어졌거든요..
아픈 다리를 이끌고.. 봉헌때/... 살짝 껴 앉았습니다.
^^;;
살짝 껴서 앉는 것도 능숙해야 하는데..
하필이면 중1 자리가 제대 앞이랍니까..쩝..ㅡㅡ;;
가서 앉았는데..
푸훗..
오늘은 다른 신부님이십니다..도대체 왜 자꾸 바뀌는지..
제 머리는 한계인데..^^;;
오늘 수녀님꼐..
"우리 선생님(설원지 글라라 선생님) 오늘 교리 끝나고 선생님들 모이는거 빼주시면 안될까여..??"이렇게 해보았더니..
수녀님께서..
"왜...? ㅡㅡ+++ 안돼는데.."
라고 하셨습니다..
엄지 : 선생님하고 놀러가야해여..^^ 중1반의 화합(?)을 위하여..^^
친구들: 마자여..^^!!!
수녀님: 모하게..?ㅡㅡ?..
엄지 : 펌프하게여..^^;;
수녀님 : 안돼..
선생님: 자자.. 얘들아..^^;;; 펌프는 언제 날잡아서 가구.. 잘가라..^^
푸훗..
선생님.. 다음엔 꼭 .. 선생님과 함꼐 펌프를 하고 싶군요..
푸훗.. 여자&남자 애들하고 한번씩 다하시려면..
쩝.. 금전적인(?) 문제도 있구 몸도 힘드시겠네여../^^ 푸후후.. 그럼 행복한 주말되세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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