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여러분! 선택주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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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화 [bak1816] 쪽지 캡슐

2002-04-09 ㅣ No.2584

+ 찬미 예수님!

 

 사랑하는 노원성당 청년 여러분!

 

"선택주말"에 꼭 참여해 보시면 세상의 아름다운을 새롭게

 

 느끼게 됩니다.

 

 

 

 

 

      126차 : 1월 11일 - 1월 13일

 

 

 

     127차 : 2월 15일 - 2월 17일

 

 

 

     128차 : 5월 10일 - 5월 12일

 

 

 

     129차 : 7월 12일 - 7월 14일

 

 

 

     130차 : 8월 16일 - 8월 18일

 

 

 

     131차 : 11월 1일 - 11월 3일

 

 

 

 

 

 

 

  장 소 :  한남동 꼰벨뚜아 수도원

 

 

 

 

 

 

 

  어떻게 신청하나 : 명동 가톨릭회관내 가정사목부 선택담당자에게로 신청하시면 자세한 안내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주보에도 공지 됩니다.

 

                                 

 

전화 : (02)727-2072   E-mail : choice@catholic.or.kr

 

 

 

 

 

 

 

  언제부터 왜 시작하였나?

 

 

 

1975년 미국에서 젊은이들과 폭넓게 활동하면서 ME주제발표 신부였던 Tom Morrow신부가 젊은이들이 가정안에서, 사회에서, 교회 공동체에서 자기 자리를 발견하고 자신의 참모습을 찾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에서도 같은 필요성과 요구에 부응하여 연구모임을 거듭한 끝에 1983년 5월에 첫 주말 프로그램을 갖게 되었습니다.

 

 

 

 

 

 

 

  누구를 위하여?

 

 

 

혼인하지 않은 젊은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과 가치관에 기초한 프로그램이지만, 비신자인 젊은이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자가 아닌 젊은이들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젊은이들을 알고 사랑하고 대화하고자 하는 부부, 그리고 교회의 지도자들도 초대합니다. 그분들의 존재는 주말 프로그램동안 젊은이들과 서로 간에 귀중한 선물이 되고 있고, 신선하고 친밀한 교회 공동체의 모습을 더욱 체험하게 해줍니다.

 

 

 

 

 

 

 

  무엇을 선택하나?

 

 

 

젊은이들에게 직업 선택의 길을 가르쳐 주는 것도 아니고, 배우자 선택 프로그램도 아니고, 가치관을 선택한다고 하면 맞는 말이겠습니다.

 

 

 

 

 

 

 

  어떤 식으로 하나?

 

 

 

금요일 늦은 7시 30분부터 일요일 늦은 6시까지....

 

주말을 진행하는 팀은 사제, 수도자, 부부,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진행하는 팀과 젊은이들은 사랑하는 기쁨을 진하게 느끼며 공동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주말 후 소감

 

 

 

엄마의 강요로 마지못해 참석하게 된 2박 3일의 시간은 어느새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을 얻어먹는다’는 결론에 다다르고 있었다 .나 자신도 몰랐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적지 않은 충격을 느꼈다. 이제야 비로소 ’나의 하느님’을 찾은 느낌이다. 그저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다녔던 성당이 이제는 나 자신이 직접 기쁘게 다니게 된 나의 집이 된 것이다.

 

 

 

 평생 처음 보는 사람들과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타인에게서 내 모습을 발견하는 과정은 참으로 아프면서도 속시원한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제 모습을 너무 사랑해요!"

 

 나는 늘 주눅들고 자신감 없는 아이였다. 2박3일 내내 얼마나 골치가 아팠는지 모른다. 나의 사고 일체가 흔들리는 경험이었다. 이후 선택 식구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위로, 혹은 도전을 받으며, 나는 보잘 것 없는 나의 자화상을 벗어던질 수 있었다.                                                                                                                                           -지금은 수녀가 된 선택 가족-

 

 

 

너무나 일상적인 말이지만 너무 좋습니다. ’꼭 권하고 싶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선택’은 그런 일상적인 말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합니다. 대신에 이 말은 꼭 하고 싶습니다. 가 보시고 후회하신다면 백프로 책임지겠습니다.

 

 

 

p.s 7지구 청년이면 누구에게도 50%의 교육비 지원을 해 드립니다.

 

    각 본당 M.E 대표님들에게 문의도 하시고 신청도 해주시면 됩니다.

 

 

 

- 노원 7지구 M.E 교육분과  이강진 안드레아, 박선화 루도비까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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