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웃고 또 웃는날의 행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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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자 [noans] 쪽지 캡슐

2002-04-12 ㅣ No.2585

 

사랑과 미움이 하나라면

행복과 고통도 하나라고 해도 되겠지요?

사랑과 미움이 그렇듯이

고통과 행복도 한 역사에서 잉태된 산물들일테니깐요.

 

그러나 미움이나 고통보다는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려면

나와 나의 인격체의 만남이 떳떳할 수 있을때

또 나와 내 안의 주님과의 만남에서 부끄럽지 않을때

우리는 늘 밝고 행복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고 떳떳할 수 있을때  

사랑이신 하느님께서는 속마음을 보시기에 더 사랑하고 이해해 주시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겉 모양새를 보는 사람들 눈으로는 오해할 수 있겠지만 말이지요.

어제 성체조배를 통해서 깨닫게 된 나의 행복론이랄까요.      

                                    푸하하하~~~ 개똥철학

 

 

모두모두 항상 웃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이글을 보신 모든분들만이라도요

기쁨은 전염이 되기때문에 내가 웃으면 주위 사람들도 함께 기뻐 질테니깐요.

 

*왜, 어떻게 웃어야 하는지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월요일은 원래 웃는 날이니깐 웃어야 하구요
화요일은 화사하게 웃는 날이구요

수요일은 수수하게 웃는 날이구요

목요일은 목청껏 웃는 날이구요

금요일은 금방웃고 또 웃는 날이구요

토요일은 토할듯이 웃는 날이구요

일요일은 할일없이 웃는 날이래요

 

(가평 고향마을 피정의 집에 갔을때 김 부용 말가리다 수녀님께 배웠어요)

 

그런데 늘 웃었더니 눈가에 주름이 훨씬 더 생기더라구요

감안하시고 주름 제거 수술비는 우리 모두 다 함께 하느님께 청구해 볼까나요?

웃지 않는 날은 죽은날, 잃어버린 날이며

미소는 가장 큰 봉사라지요.

현대인들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시간과 돈이 안들면서 말예요.

 

"크게 한번 웃어보세요. 하하호호히히헤헤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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