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배론성지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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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자 [mamy0316] 쪽지 캡슐

2004-11-21 ㅣ No.3241

 

 

 

 

 

 

 

연령회에서 위령의달을 맞이하여 배론성지을 순례하였다

어린나이에 장원급제하여 모든사람의 사랑을 받았고 정조대왕의 총애를 받아 손수 손목을 잡아

칭하 하셨다하여 그 손목에 붉은천을 감고 다니셨다는 성인께서는 정약종선생을 만나 천주를 알게되어 좁은 토굴에서 중국에 알리는 백서를 작성하였으나 끝내 그 뜻을 펴시지못하고 형장의이슬로 사라지셨으며

최양엽신부님께서는 하루에 백이십여리을 걸어다니시며 신자들을 돌보시다 영양실조와 과로로 인하여문경세재에서 순직하셨다 하여 아직 성인품에오를시지못셨다

돌아오는길에 1866년 병인박해의 순교자인 남종삼의 생가가에들려 십자가의길을 걸었으며 

용소막성당(꼭일벡주년이었다)엘들려서 성체조배도하였다

 

       (  제천, 원주간의 국도변에 위치한 배론성지는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로 천주 교회사의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1801년 신유 박해 때 황사영성인이 당시의 박해상황과 신앙의 자유와 교회의 재건을 요청하는
           백서를 토굴 속에 숨어 집필한 지역이며, 1855년(철종6년)에서 1866년(고종3년)까지 우리
           나라 최초의 근대식 교육기관인 배론 신학교가 소재했던 지역이다. 
           또한 1861년 별세한 우리 나라 최초의 유학생이며 김대건 신부에 이어  두번째 신부가 된
           최양업의 분묘가 소재한  지역이다  

             배론이란 지명은 이  마을이 소재한   산골짝 지형이 배 밑바닥 모양이기 때뮨에 배론 이라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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