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정릉 성당 으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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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숙 [mam] 쪽지 캡슐

2002-03-23 ㅣ No.4282

언제부터인가 우리 정릉 성당의 게시판에는 우리 성당 신자가 아닌 분들의 글로만 채워져 있습니다. 이제 몇몇 분이라도 우리 게시판에 관심을 갖고 본당의 여러가지 일들을 알리고, 서로 마음을 전하고. 우리 신앙을 키우는 장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물론 한참동안 무관심했던 저도 반성이 됩니다.

 

이제 우리가 지내고 있는 사순 기간이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정릉 성당이 부활절이 지나고나면 정말 활기 넘치는 신앙 공동체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주님께서 그렇게 만들어 주시기를 기도하며 바라고 있습니다.

내일 성지 주일과 다음 주 성삼일에 오로지 주님의 사랑과 희생을 생각하고 기도하여 정말 기쁘고 기쁜 부활절을 맞으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구역 가정 방문과 구역미사를 계속하고 계시는 우리 신부님 그리고 우리 수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자주 글을 올리도록 노력하껬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자주 만나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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