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가을 속으로 걸어가다

인쇄

지학남 [obbji] 쪽지 캡슐

2004-10-13 ㅣ No.3672

낙엽을 밟으며 마냥 걷고 싶다 갈바람 불어 흩날리는 낙엽에 사랑의 시를 쓰고 싶다 나 당신만을 사랑했노라고 노란 은행잎에 빨간 단풍잎에 잎사귀 커다란 포플러 잎에 나 죽도록 당신만을 사랑했노라고



1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