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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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nuri007] 쪽지 캡슐

2001-03-11 ㅣ No.8218

 

기도하는 것은, 늙은 여인의 게으른 넋두리가 아니다.

적당히 이해되고 활용된다면 가장 유력한 도구이다.

- 간디       

    안녕하세여?

     

    빨간날! 일요일이네요.

     

    다들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싶어하는 날이기도 하구여. *^^*

     

    저야 이번주 내내 감기땜시 잠만 퍼 잤더니만 지금 몰골이 말이 아니네요. -_-;;

    어떻게 한 주 잘 보내셨나여?

     

    요즘 대대적인 불법소프트 웨어 단속이라서 사무실이 정신이 없을 것 같은데...

     

    저도 옛날에 하드 포맷시키고 불법소프트웨어 지우니깐 깡통이 되더라구여.

     

    인터넷만 할 수 있게 되는거죠. 참 법이 골때려여.

     

    어쨌든 업무도 제대로 안 돌아갈텐데 공상에 함씩 빠져보시는 것도... 후후~

     

    해나님이 저번에 재즈 음반 하나 소개해 달라고 하셨져?

     

    일단은 가장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이 카시오페아의 음반이구여.

     

    요즘엔 음반이 굉장히 많이 나왔더라구여.

     

    2000년에 발매된 두 장 짜리 베스트 음반이 아주 좋아요.

     

    그리고는 카시오페아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T-square 의 음악이 있구여.

     

    전 개인적으로 카시오페아 음악이 좀 더 구미가 당기더군여.

     

    Gravity 라는 앨범이 괜찮아요. 함 들어보시구여.

     

    그래서 오늘은 티 스퀘어의 앨범 Gravity 중에 두 번째 타이틀인

     

    Sailing the ocean 을 들려드릴께요.

 

Sailing the oc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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