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성당 게시판
진삽(?)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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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
안녕하세요. 새해를 어느 곳에서 어떻게들 맞이 하셨는지요? 저는 가족들과 집에서 새해를 맞이 했습니다. 올해는 가족들에게 더욱 충실해야겠다는 작은 결심의 일환(?)으로 집에서 차카게 지냈답니다. 물론 맨정신으로 지낸것은 아니었지만...
지금 막 E-mail들을 확인하고 있는데 우리 성가대 단장인 레오에게 E-mail이 왔더군요. 근데 이름을 확 바꿔버리던데요. 그것도 삽으로... 내가 왜 진삽이 되야되는지...
군대 은어중 삽질한다라는 은어가 있는데, 이는 곧 헛일한다라는 듯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항상 헛일을 하고 다녀서 삽이라고 바꿔나.
Anyway, 나는 게흘러서 많은 분들에게 카드도 E-mail도 못보내 드렸는데, 많은 분들은 저에게 카드와 E-mail을 보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하며, 그분들을 위해 미사를 봉헌 하겠 습니다.
좋은 하루, 한 주, 되시기를 바랍니다.
---------->착한 목수 요셉을 닮고 싶은 정 진 삼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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