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음식 판매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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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02-10-13 ㅣ No.5222

오늘 체육대회때에 모두들 즐겁게 노시는 모습과 저희 사회복지에서 장사를 할 때,모두들 기쁜 마음으로 맛있게 음식을 사서 드시는 모습에 저희 아가페 회원들은 너무 행복하고,일을 하면서도 정말 감사했읍니다. 처음 음식판매를 하기 때문에 미비한 부분도 많았는데도 여러분들이 격려해 주시고,성황리에 일을 마칠수 있게 도와 주신 모든 교우분들 복 많이 많이들 받으세요.오늘 음식판매에 기부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호박죽.막걸리.소주등과 음식봉사해 주신모든분들과 장소를 만들고 운반해주신분들과 맛있게 사서 드신 모든분들과 일을 추진해 주신 신부님,사목위원님들,모두에게 아가페 회원 모두가 감사합니다.특히 티켓을 사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저희는 처음에 음식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 몰라서 티켓을 판매하면서 판매할음식양을 조절하게 되었읍니다.영양탕의 인기가 많아서 처음에는 2마리를 하려고 하다가 3마리로 정하였고,술과 음료,안주의 양을 조절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협조해 주신것,너무 너무 감사합니다.임시로 계산한 결과 티켓판매금;2,965,000원 현금판매금;1,951,000원 각설이쇼;115,000원 계;5,031,000원   에서 재료비;1,656,740원을 빼서 순이익금;3,374,260원이 발생하였읍니다.저희는 이런 장사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면서 순이익금이 이렇게 많이 발생할 줄은 몰랐읍니다.이토록 저희를 놀라게 해주신 모든분들을 사랑합니다.저희는 이 큰돈을 저번에 게획대로 어려운 분들 연탄아궁이를 치우고 전기온돌판넬을 설치해 드리고 집수리도 해서 어려운 분들이 이번 겨울에는 따뜻하게 행복하게 지내시도록 해 드리겠읍니다.이렇게 많은 이익금이 나도록 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많은 이웃을 도우라시는 격려금이라 생각합니다.열심히 일 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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