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RE:1726]참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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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abalone] 쪽지 캡슐

2000-05-30 ㅣ No.1731

예쁜 안젤라!!!

 

정말 참 행복을 가슴에 담았네요...

힘들어 하던 때는 모두가 같이 힘이 들었는데...

알아요?

 

우리 청년들 안젤라에게 모두 관심 많아요...

말을 안하고, 또 바쁜 안젤라에게 말 붙일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

정말 많은 이들이 안젤라를 사랑하고 있어요...

 

안젤라를 볼 때마다 느끼는거 있어요...

왜 담쟁이 덩쿨 아시죠?

그 담쟁이 덩쿨의 마지막 잎사귀처럼

모두들의 가슴속에 끝까지 남아있는 담쟁이 잎사귀랍니다.

 

그 담쟁이 덩쿨이 위태로우면 모두들 안타깝고...

싱싱하게 생명력이 넘친다면 모두들 즐겁고...

바로 우리들의 꿈이에요. 또한 나의 꿈이기도 하구요...

담쟁이 덩쿨님 ^^;

힘들땐 모두에게 힘들다고 말하세요...

아마 모두들 비를 맞으며...

담쟁이 덩쿨을 그려넣는 그런 화가들이 될거예요.

우리 신사동 청년들 모두 그런 화가들이지요...

 

그래서 행복해진거지요.

항상 성모님께서 함께 하시기를 빌께요.

저도 항상 화가가 될께요...

 

김용석 아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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