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지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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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blue1004] 쪽지 캡슐

2000-06-04 ㅣ No.1754

  지금 쯤 저희 레지오 단원들은 인덕원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돌봐드리고

 있겠군요.... 전 집에서 근신할 일이 있어서.... 봉사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

 일이 있어요... 저 자신의 상황에 불만을 품고 있다가고 그 분들을 보면서

 제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게 되고 하느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덥지도 않고 많이 춥지도 않고 딱 봉사하로 나가기 적당한

 날씨군요... 다음부터는 봉사 같이 나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느님꼐서도

 분명 기뻐하실 꺼예요....

  완전히 횡설수설 제가 봐도 못 알아 보겠어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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