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동반자를 청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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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덕 [cdkbo] 쪽지 캡슐

2000-06-07 ㅣ No.1766

+ 평화와 선

  어제는 현충일

 앞서가신 선영님들에 자기 한 삶을 우리 나라 공동체에 바친 젊은분들이 계셨으므로 우리 나라가 존재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아침 신문에 국립묘지 방문객의 사진에 민족 상쟁의 희생되신 자리엔 텅비여 있고 그 이후 순직하신 영전에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것을 보고,

 우리도 이 한 삶을 살다 가면 장례식날과 잠시 어떤 기간이라도 기억을 하실 분이 얼마 안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분명히 이 길은 이 한 삶을 통해서 하느님 믿고 바른 생활로 살다가, 하느님의 자비하심과 자신을 희생 제물로 천상 하느님과의 화해의 길을 열어주신 그리스도님의 사랑으로 천상 초대의 은총을 바게 되는 우리 모든 사람들, 이 순례의 길을 다니엘 형제님의 예기대로 여태껏은 나에게 맞겨주신 재능을 내 가족 나 자신만을 위해 살아 왔으나, 또 아무리 훗날 풍족해지기 위해 쌓아 놓았으나 필요할 만큼만 썼을 뿐, 넘치는 우물이 없듯이 옆으로 새어 나가는 것이랍니다.

 이제부터라도 나에게 맞겨주신 마르지 않는 샘물을 나눠 이웃과 더불어 우리의 주인이신 사랑을 내 작은 희생과 재능을 봉헌하는 삶을 살아 가자는 예기를 나누면서,

 그럼 나는

작년 부터 계획은 전남 장성 프란치스코 수도원에 수사님의 강의를 듣고 현실적으론 양로원을 짖는다는 것은 엄청난 재원이 필요하고 그 효용? 가치가 적음을 알게되여 동반자가 필요함을 알고 하느님 말씀을 중심으로 공감대를 같이 하실 형제님을 어느 곳에서 양성을 하고 있으면서 레포트 응신으로 목수일을 하시는 형제님을 찾았고, 자매님의 머리를 손질 할 자매님은 금년이나 내년 5월까지 생각하고 있는 PC의 기초에서 봉사자들이 필요할 만큼 전수하면서 완전 코맹인 자매님을 찾았습니다 만, 전기 일이나 기계설비나 모든 것을 갖추려고 합니다만, 그 것은 내 욕심일 뿐이 아닌가 합니다.

 내 가족이나 자녀만을 위해 맞겨주신 재능은 아니라는것 입니다.

아직 정리가 안된것을 정리가 되어주면,

 작년에 운전면허를 확보한 것을 차량구매로 일꾼들을 모시고 다니고 디지탈 카메라를 확보하여 영정도 찍어서 그림 솜씨도 봉헌하고 모든 이웃에 독거 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찾아 말동무에서 시작하여 이 세상

의 주인이 계심을 모든 피조물을 상기시키면서 신앙대화로 이끌어 가면서 편안한 말년이 되실수 있으시도록 해 드려 하느님 자녀로 귀의 하셔서 편온 한 임종을 맞으실수 있으시도록 해 드리고 싶은 것이 저의들의 할 심부름이 아닌가 하여 그대로 이루어 지소서 하고 하느님께 청원만 하고 있습니다 만, 너무 욕심이 많은 나로선 완전한 준비를 하고 싶고, 그러다 보면 시간은 자꾸 흘러 내가 오히려 어느날 수혜자로 바뀔 가능성도 배제 할 수는 없는 것으로 생각되어 50대 중반의 동반자를 주축으로 거드느냐 아니면 무조건 실행을 하느냐 ?

 우리가 기도를 할 때 두 사람이 이상이 모여 기도 할 때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에 따라 활기찬 동반자가 나 보다 더 좋은 생각으로 해 주신다면 더 좋은 하느님의 심부름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제의 다니엘 형제님 같은 동반자를 보내 주시 옵소서, 하느님 모습을 닮은 형제를 찾아주시옵소서 아멘.

 연락처 cdkbo@catholic.or.kr과 가급적 cdkbo@netsgo.com으로 연락 바랍니다. 김비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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