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엇..힘들어라..

인쇄

노희경 [juckonly] 쪽지 캡슐

2000-11-20 ㅣ No.898

...오늘은 컴퓨터 시험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그동안 실습해논 디스켓이 아니라

공 디스켓을 가져간 겁니다...(실습한 내용 디스켓내는 날이거든요...오늘이...)

암튼..정말 할 수 없이..--;; 친구꺼 복사하고...

(열심히 해논거 있었는데...이이~)

초치기로 엑셀 잠깐 배워서..

모르는 부분땜빵하고 시험을 봤는데...

자꾸 내가 원하는 답이 아니라 에러가 나서 이상한 표시만 뜨는 거야요..

그래서 그냥 입력을 시켰더니..

교수님 (실은 강사님) 하시는 말씀이..

그거 그냥 쳤는지 가르쳐준 방법대루 쳤는지

자기가 검사해보면 다 아신다나요..?

글구 그런거 나올때마다 점수를 깎는다나 뭐라나...

엑셀겨우 네번밖에 안 배우고 이런 어려운 셤을 보다니...

너무 하다고 아이들이 불평이 많았더랬지요..

글구 중간에 입력한 내용이 저의 치명적인 실수로 인하야 날아가서

그 급한 시험시간에 다시 쳐서 냈답니다..

몇개는 정말 몰라서 뺴놓을 수밖에 없었구요..

암튼 그래서 간신히 셤 치르고

친구와 약속 지키러 곧장 지하철타고

갔더니만..

그 친구......30분이나 늦게오고..

어제 가방을 대충챙겼더니

가져가기로 한 거 대신 엉뚱한 걸 챙겨  가져가서 *팔림 당하구..~어휴야..

그리고 집에 와선 영작숙제 하느라 낑낑대고 있습니다.

집에 한영사전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사전찾아서 다 받아적구...

나머지는 교수님이나 다른 영어싸이트 게시판 찾아가서

물어봐야 할 것 같군요..

정신없는 하룹니다..

이제 또 숙제 하러 가야겠군요..시험 공부도 해야 하고

그럼 이만~

 



1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