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청년공동체 문화단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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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동체 문화단에서 지난 11일 정기 공연을 하였습니다. 여기까지와 다른 방식으로 관객과 함께 하려고 많은 고민을 한것 같습니다. (아니 머리털 빠지게 고민한 흔적이 보입니다.) 풍물패의 그 어려운 삼도사물놀이와 어설픈 난타공연 패장인 종엽이가 ’두르락’ 공연을 보고 감동받았다고 하면서 시도한 관객과의 짝트름..... 노래패의 화음 잘 맞는 노래, 두 남성 동지들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관객들과 함께한 율동찬양 아마도 못오신분들은 상상을 못하실것입니다. 하여간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올해 기획단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단, 아쉬운 것은 앞으로 찬조는 좀 생각해 보시는 것이 성가대의 그 성의없는 찬조, 역시 성가대더군요. 우리는 함께하는 공동체임을 여지없이 깨부수는 그런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공연을 보면서 조금은 기분이 좋지않더라구요. 하여간 앞으로 성가대의 발전을 기대해 보지만 또 혼자의 짝사랑으로 끝나지는 않으려는지......
하여간 앞으로 문화단의 많은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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