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울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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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언제나 나를 가둔다 울타리 안에서 처음엔 그 울타리가 이 세상에서 제일 넓은 줄 알았다 그러나 그것도 울타리 안에 있다 내가 스스로 쌓은 울타리 안에... ’
누군가의 시인듯... 춥다 날이 굉장히 추워 졌다 누구에게나 울타리가 있는 듯 하다 그 울타리가 얼마나 높고 넓은가는 본인 만이 알리라 당신에게도... 내게도.... 울타리....
우리모두 잊혀진 얼굴들 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되기 싫은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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