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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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yanwely] 쪽지 캡슐

2000-06-09 ㅣ No.3748

제가 몇일동안....(약 2주) 거의 폐인의 생활?? 을 했었습니다....

매일 빠짐없이 술을 먹으며.... 그러느라...당연시?? 울 게시판두

소홀해 졌었는데....그동안 참 많은 분들이...왔다갔군여....-_-;;

내가 무지 좋아하는....선주누나도 다시 활동을 재개했군여........

흠냐....누나....미션임파서블...보여도....~~~ 사실 요즘 상영하는...

글라디에이터?? 허걱....제목이 생각이 안난다.... 걸 보여 달랬는데.....

T_T;;   푸하하....여기다 글을 남겼으니...미션은 꼭 보여주겠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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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이번 글의 본론으로 들어가서.....  진짜루... 첨으로....

저의 자작글..... 을 공개 하기루...했습니다.....

대부분이 시고...수필은....딱 한개 써봤습니다......^^

시는 초딩...6학년때 부터...썼는데...... 어렸을땐....당연...동시져....

글구...대학때랑....군대서는....-_-; 저의 외로움을.....................

근데 요즘은 먼가가 좀 더 힘들더군여......

암튼......오랜만에..... 얼마전에.....또 한편을 썼습니다..............

우습지만.....좋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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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정......-_-;;

지은이 : 지누....

 

오늘 나는 보았다.

피곤에 지치고,

일상의 괴로움에

거의 모든 것을 놓아버린 내게

다시 한번 보인 것이다.

파란 하늘이 그 어느날의 모습 그대로

나의 머리위에 있었다.

한창 꿈많고 즐거웠던 시절

나에게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도록 해준

한점의 티 없던 하늘색(파란) 도화지가

여전히 나의 머리 위에 있었다.

예전에 그렸던 무수한 그림들은 온데간데 없이

.

.

.

지금에 허덕이는 나에게

다시한번 그림을 그려 보라는 듯,

파란 하늘이 내 머리위에

예전 처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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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언젠가...아마도 저번달....5월에 학교에서....문득 쳐다본.....

너무나 깨끗한 파란 하늘에 흠뻑 빠져있다가..... 그때 순간적으로 적은거라.....

아직 좀더 다듬어야....하는데..... ^^   넘 암울한...분위기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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