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안녕들하신지요..?

전 우성 입니다.

오늘 겜방에 왔다가 한글 올립니다.

전 9월 6일 부터 아르바이트를 할겁니다.

잠실 갤러리아 밑에 kfc로 오셔요.

돈을 벌어 학비에 보탤겁니다.

세상은 나 혼자는 아니지만 결국은 내가사는것이지요.

내가 살겁니다.

그죠..?

오늘은 왠지.....   

쓸쓸 하군요.

첫 시급 타면 뭘 할까 생각해 봤는데 ...

많이 배풀고싶군요.

내가 바라는거 누구도 똑같이 바랄테니...

내가 세상 모든 고통들 짊어 져도 좋으니 누구는 편하길..

빕니다.

아르바이트 하면 공부에소홀할 테지만 그래도...

자본주의 사회에 돈이 전부라고들 가르치지 않습니까...

잘 할수 있도록 기도 기도

희망은 아주 수줍은 별이라 간절한 소망을 가진이조차 눈을 감아야만한데요

제겐 그 희망이란게 조금은 보이네요.

별로 간절하지도 않은데....

고3때 봄까지 할예정입니다.

공부는 그때부터 하구요.

1 년 하 고 5 달 후 신 학 교 에 붙 을 테 니 두 고 보 시 라 구 요!

꼭 가 고 말 터 이 니....

불쌍한 나!

그럼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