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오늘은.... "오체불만족"이라는 책을 소개 하고싶어서요....

얼마 전에 이 책을 선물 받았어요...

언제 꼭 읽어 봐야지 했던 책인데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죠*^^*

이 책 이미 읽으신 분들도 많을 것 같지만... 그래두 아직 못 읽으신 분들을 위해서...^^

"오체불만족"  

일본 사람이 쓴 책이예요.. ’오토다케 히로타나’ 란 사람이 쓴...

이 책 아직 읽지 못하신 분들이라도 TV에서도 보셨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음... 이 책을 쓴 분은... 손과 발이 자라지 않는 그런...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이예요...

그래서 전동 훨체어를 타고 다니더라구요

저두 첨에 TV돌리다 보게 되었어요... 음... 그땐 책이 있는 줄조차 모르고요..

우리 나라에 그런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가 나와서 오토다케를 만나는 내용이였는데..

(이제 아~~ 하고 생각나시는 분들이 있지 안을까? 생각되는데...@^^@)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가는데...참 재미있더라구요...

느낄 수 있는 것도 많고... 나중엔 줄어드는 장수가 아까울 정도 였다니까요..^^;;

이 정도면 보고 싶은 생각 들 것 같은데....

그럼 언제나 말씀하세요~~ 제가 빌려드릴께요~~!! ^^

내용도 말씀드리고 싶지만...그럼 책 읽을 때 별로 재미없잖아요..

대신 한 구절을 소개해 드리죠^^;;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전제가 하나 있다. ’다름 아닌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