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제천댁,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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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zzing] 쪽지 캡슐

2000-05-17 ㅣ No.1909

안녕하십니까? 제천댁입니다.

지인짜 오래간만입니다 그려~

근데 우리집의 엄청 훌륭한 이 컴퓨터로는 게시판 들어오기가 엄청시리 힘들군요.

담번에 또 들어올 수 있을지 의심스러울 정도 이지만 집에서 노는게 주업인 관계로 할 수 있는 한 열씨미 들어올랍니다.

 

먼저, 성가대 여러분들 제가 없어져서 연습시간이 좀 조용해졌나요?

아닐거라 확신하지만, 예의상...

보구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안부를 물어야 할 지...

제 애인은 아직 건재한지.. 소문에 많이 망가지고 있다던데(체육대회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경선이 건들지 마쇼!!!

엄청시리 보고싶은 아이들(숙희,정익,서영,선영)과 그들의 부모들도 잘 계시는지..

주요인물이 빠진 소프라노는 제대로 소리를 내고 있는지, 테너는 아직도 문제집단인지..베이스와 알토는 부부 성가대라는데 동현이랑 주희는 뭐하는겨?

 

암튼 제천댁은 여기저기 공기좋은 곳에서(es리조트,청풍호,영월,단양,박달재,치악산,월악산....) 노느라 바쁜 와중에서 여러분들이 무척 그립답니다.

 

어찌된 일인지 열심히 쳐 놓은게 감쪽같이 사라졌군요..병아리 타법인 저로서는 무척 열받으며, 허무한 일인데...

 

더이상 쓰다간 성격 더 나빠지겠습니다.

 

 

긴얘기는 토요일에 얼굴 보면서 하죠!!

숙희야,엄마가 이쁜 옷 가져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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