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횡설수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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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한해도.. 이젠 정말루.. 며칠 안 남았어요.
참.. 아쉬움도... 많았구...즐거움도... 많았구....
아참!
오늘은 성당에서.. 주일학교.. 아이들의 성가잔치.. 연습을 지켜봤어요..
얼마나.. 귀엽던지...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
정말루.. 우리가.. 나이가 들어가면서..젤 먼저 잃어가는 것이 이
미소가..아닌지..
세삼.. 이 미소가.. 그리워 지네요..
다들 주님오시는...그 날까지..
외적인 것이 아닌..내적으로도 준비하시길..
오늘도 횡설수설..달님이.. 아녜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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