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헌혈증 구하면서 기쁨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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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자 [stellara] 쪽지 캡슐

2002-06-12 ㅣ No.2828

따르릉 따르릉.....(핸드폰의 아저씨표 벨소리?)

 

아침 일찍 울리는 핸드폰 소리에 기쁨이 전해져 왔어요.

어제 남편인 사회사목분과 담당 백베드로의 명령으로(아부를 해도 들어줄까말까한 부탁인데 그걸 모르고 명령을 하다니...) 헌혈증을 구하는 사연을 올렸었지요. 과연 몇장이나 구할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이른 아침 희소식이 왔어요. 우리 본당 식구도 아닌 영등포 본당의 사무실에 근무하는 자매의 전화였습니다.

영등포 본당의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자매님 말씀이 신부님, 수녀님, 여러분들이 모아서 주신답니다. 우리 본당 사무실까지 택배로 보내주신다니 어떻게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른지요.

고맙습니다.

 

저희들도 본받아서 힘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겠습니다.

 

5지구 스텔라가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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