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동성당 자유게시판 : 붓가는대로 마우스 가는대로 적어보세요

홈기위 활동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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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종 [54hjyoo] 쪽지 캡슐

2003-07-11 ㅣ No.3379

하계동 홈지기 유한종 미카엘입니다.

아래글은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하여 본당에 건의 를 드린 내용이며 이를 토대로 홈페이지 운영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건의 를 드린 후 변경 사항은 편지 마지막을 참조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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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기획위원회 발전 방안

 

안녕하십니까?

 

홈페이지기획위원회(홈기위) 유한종 미카엘 입니다.

본당 홈페이지를 담당하는 단체로서 현재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보다 발전전인 모습으로 선보이기 위하여 몇가지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홈기위 창설 배경

 

홈기위는 1999년 9월20일 창설 되었습니다.

본당 홈페이지 개발이 외주 용역인 관계로 하계동 성당 홈페이지 개통을 앞두고 향후 관리 및 추가 개발을 위하여 본당내에 컴퓨터와 직, 간접으로 관련이 있는 신자중 5명이 선발되었고 본인이 위원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 개통후 실무는 청년들을 많이 활용하는 방향으로 하였습니다.

11월14일 홈페이지를 개통하면서 학생 대상 게임대회와 전신자에게 마우스 패드를 증정 하였고 본당신자 중 굿뉴스 e-mail ID 있는분의 확인을 받았습니다.

 

잘 치루어진 행사

 

그 후 사이버소설 경진대회, 홈페이지 경진대회, 좋은글 시상 등 몇가지 행사를 치루었습니다.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매주 11시미사의 강론 녹음과 주보를 본당 홈페이지에 올려놓음으로서 많은 신자들에게 호응을 받았습니다.

 

현재 활동 문제점

 

홈기위 활동은 본당의 다른 단체 활동과 달리 여럿이 모여서 의논후 힘을 합한다고 되는것은 아닙니다.

컴퓨터에 대한 어느정도 해박한 지식과 실무 경험이 있어야 함은 물론 컴퓨터와 필요한 소프트웨어가 있어야 되므로 3층 음향실에 P4급 홈기위 전용 PC1대가 동영상 Encoding 까지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홈기위 출발 초기에는 전담 봉사자가 있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속적인 봉사가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2001년도 여름에 청년실무위원들을 8명 영입하였습니다. 홈페이지 개편 실무를 맡기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홈기위 소속 청년들 또한 본당 활동이 왕성한 청년들인 관계로 홈페이지를 책임지고 운영할 수 있는 처지는 못 되는 것 같습니다. 청년부의 자매가 가끔 홈페이지 실무를 도와주고 있으나 이 역시 역부족인 경우입니다.

그러다 보니 홈페이지를 제때에 Upgrade를 못하여 홈페이지 기능과 자료로서의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웹 마스터 메일에는 홈페이지가 때맞추어 개편이 안되니 항의성(?) 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홈기위 성인 위원들도 실무를 전혀 할 수 없는 처지이니 하나 둘 사의를 표명하고 지금은 홈기위 위원이 한명도 없는 상태 입니다.

 

2월 초 제가 이문동으로 이사를 갔으나 3월 중순 까지는 매주 11시 미사 신부님 강론을 될 수 있는대로 빠지지 않고 녹음을 하고 즉시 홈페이지에 올리고 있습니다. 이사를 간 지금은 매주 올 수 가 없어 몇 차례 빠지고 있습니다.  

 

향후 개선 건의 사항

 

이대로 가면 홈기위는 유명 무실한 단체가 되는것이 불을 보듯 뻔하므로 다음과 같은 전면 개혁을 건의 드립니다.

 

홈기위를 알맞는 명칭으로 변경하여 소속을 기획 분과에서 청년 분과로 이관을 요청 드립니다.

- 홈페이지는 젊은 청년이 만들어야 생동감이 있습니다. 다른 본당의 예를 들어보아도 청년들이 위주가되어 많은 발전이 있습니다. 컴퓨터 실무를 떠난지가 오래된 어른들이 책임지고 있어보니 발전이 없기에 건의를 드립니다.

- 홈페이지의 내용 중 공지사항, 본당소식, 등 변경된 내용을 올리려면 현재는 전문가의 도움이 있어야 되나 컴퓨터 전문가 이외의 봉사자라도 즉시 변경이 가능 하도록 홈페이지를 수정하려고 합니다.(다소의 비용이 지출 되더라도..)

- 또는 홈페이지 관리를 매월 일정 비용이 지출 되더라도 외부 전문가 업체에게 용역을 의뢰하는 방법도 한 방법입니다.

이상과 같이 건의 드리오니 선처 바랍니다.

 

2003년4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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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협의회에도 상기와 같은 건의를 하였으며 요셉 신부님의 관심과 노력으로 컴퓨터 전문가 수준의 봉사자 2명도 확보를 하였읍니다. 홈페이지는 건의 사항 3가지중 2번째 내용인

- 홈페이지의 내용 중 공지사항, 본당소식, 등 변경된 내용을 올리려면 현재는 전문가의 도움이 있어야 되나 컴퓨터 전문가 이외의 봉사자라도 즉시 변경이 가능 하도록 홈페이지를 수정하려고 합니다.(다소의 비용이 지출 되더라도..)

로 추진 하려고 준비 하던중 뜻 하지 않은 난관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추진 하려던 2항은 교구 전산실 컴퓨터에 DATA Base가 있을것으로 알고 추진 하였습니다.

즉, 본당의 게시판에 수정 내지 새로운 자료를 올리려면 지금은 컴퓨터 전문가가 모든 자료를 취합하여 짧게는 30분 내지 길게는 약 2 ~3시간정도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런 시간을 줄이고 게시판에 글을 올릴 수있는 정도의 컴퓨터 비전문가라도 자료를 UpDate 시킬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 하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교구 전산실의 컴퓨터는 DATA Base가 설치 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지금은 본당 소속 신자중 홈페이지를 만들어 보았거나 홈페이지 관리를 잘 할 수 있는 봉사자가 있어 본상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찿거나 아니면 3번째 건의 사항인 - 또는 홈페이지 관리를 매월 일정 비용이 지출 되더라도 외부 전문가 업체에게 용역을 의뢰하는 방법 중 한가지를 빠른 시간에 선택하여야 합니다.

 

위의 건의 사항에도 언급을 하였지만 홈기위 활동은 본당의 다른 단체 활동과 달리 여럿이 모여서 의논후 힘(열과 성의)를 합한다고 되는것은 아닙니다.컴퓨터에 대한 어느정도 해박한 지식과 실무 경험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솔직하게 고백 하건데 홈기위를 담당하고 있는 본인은 프로그램실무를 잘 모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본당 홈페이지 운영 방향이 결정되면 제가 운영하는 회사 직원을 동원해서라도 기술적인 도움을 제공 하는 일입니다.

이미 개편 안 중 2안 으로 진행 하고자 기술적인 문제는 본인의 회사에서 검토 하였습니다.

 

 

부족한 제가 홈기위를 담당 하면서 본의 아니게 본당 신자들과 하계동 홈페이지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누를 끼친것과 저로 인하여 마음에 상체를 받으신 분들이 게시다면 본 게시판을 통하여 용서를 빕니다.

 

2003년7월11일

홈기위원장

유한종 미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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