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RE:8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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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애 [ridda] 쪽지 캡슐

2002-02-21 ㅣ No.8819

 

 

안녕!

 

잘 지내고 있겠지?

 

데레사가 올리는 시

 

눈으로 보지 않고

 

마음으로 보고 있어..

 

전에는 시를 읽을때

 

과연 저럴수 있을까?

 

그들만의

 

시인만이 가진 예리한 감수성이 있기에

 

그들은 아주 조그마한..미세한 꿈틀임도 놓치지 않는

 

순간의 포착을 글로 옮기는

 

특별한 재주가 있는거라고 ....

 

그리고 그들이 느끼는 감정은

 

우리네 보통사람의 감정하고는

 

차원이 다른거라고 생각했는데

 

떡국 한 그릇 한 그릇 더먹으면서

 

꼭 그런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

 

후/~~

 

모처럼 편안한 시간을 맞았어...

 

헤이즐넛 커피만 향기가 좋은게 아니고

 

싸구려 믹스 봉지커피도 여유를 갖고

 

먹으니깐 더 할 수 없이 좋네

 

이 詩

 

[무익한 종]

 

  지은이가 누군지 알면 회신 달아줘...

 

  누구에게 보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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