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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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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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16 ㅣ No.3966 ★ㅡ예쁜거짓말ㅡ★
저는 그대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대를 본적이 없다고... 저는 또 그대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아직은 그대를 만나고 싶지 않다고.. 그대는 나와의 만남을 기다려 주었지만.. 나는 피하려 했습니다... 두려웠기 때문이었습니다.. 난끝내..그대에게.. 상처가 되어버렸습니다..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지만.. 내 목소리를,마음을 사랑하는 그대에게.. 초라한 내 모습을 드러낼수 없었습니다..
’’미안해요.. 그리고..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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