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김무영 리노임다...

참 오랜만이군요!!!

전 오늘 이제 얼마남지않은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이 생각이 나서요!

제 동생도 고3이지만...

오늘 4호선을 타고 학교에 가는 중이었습니다.

월요일은 수업이 하나인데 그게 또 4시 30분부터 시작이라 천천히 학교를 가고 있었죠!

근데 제 앞에 한 고등학교 여학생이 이것저것 정리한 노트를 꼬~~~옥 안고 곤하게 꾸뻑꾸뻑 졸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참 안타깝더군요! 한창 혈기왕성한 나이인데...

그러면서 저의 동생이 생각이 났슴다...

또 나도 저랬을때가 있었지.....하는 생각이...

노원 성당의...또한 다른 모든 고3 학생들...이젠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열심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시고...지금 수능이 끝나면 하고싶은 것들을 하나씩 메모해 두세요...수능시험이 끝나면 갑자기 생각이 않나거든요!

시험을 치루는 그날까지 제 동생과 다른 여러 고3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럼 수능 전야미사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