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사람을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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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02-05-01 ㅣ No.3068

신학교에서 사회과학을 공부하고 있을때

사람들을 두 부류로 보앗습니다

가진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

그래서 그당시에는

사회적인 제도만 바뀌며는 모든 것이 다 좋아지리라고 생각을 하엿습니다

 

그러나 많은 인생의 장을 나름대로 체험을 하면서

그러한 구분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확신을 하게 되엇습니다

사회가 변하려며는 제도이전에 먼저 사람들의 마음의 병이

치유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깨달앗고

사람을 보는 눈도 마음이  건강한사람과 병든사람이라는 구분으로

보게 되엇습니다

자기 마음의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은 공동체는

건강합니다

자기마음의 병은 고칠생각은 안하고

바깥쪽을 향하여 고함만 지르는 사람들이 많은 공동체는

병든공동체입니다

마음의 병을 고침이 없이 다른 사람들을 성토하는 소리만 지르다가

권력을 잡은 사람들이

결국 자신의 마음의 병의 함정에 빠져서

여러가지 불미스런 짓을 저지르는 것을 우리는 질리도록

신문에서 봅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을 다듬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행이 되고 또 늘 지속이 되어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수

잇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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