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청년성가대열분~ 죄송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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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연습 연락두 미쳐 드리지 못했군염.
저.. 앞으로 목요일 연습이 힘들어질 것 같아염.
아르바이트 시작했거덩여. 오늘부터.. 빵집이에여.
돈암동에 있는 뚜레주르에서 저녁 타임에 일해요.
오늘은 보수도 없이 옆에서 지켜보구 배웠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염.
빵이름두 다 외워야하구.. 빵 속에 뭐가 들어있는지도 알아야하구..
빵종에 따라.. 포장하는 방법두 틀리구..계속 서서 끊임없이 인사하구 설명하구.. 또 청소
하구..그치만.. 잼있을 것같아요. 전 한 번두 알바한 적이 없어서리.. 사회로 향한 첫 내딛
음이라구 생각합니당.
어쨌건.. 연습도 빠지는 주제에 말이 많았네여.
주일에 뵙구여. 아참~ 성서모임은 언제 하기루 한건지.. 몰겠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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