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심리테스트 2탄....

인쇄

김진서 [kim.j.s] 쪽지 캡슐

2000-01-28 ㅣ No.732

여러분의 큰 호흥에 힙입어 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뭐~~ 잠깐 짬 내서 쉬자고 하는 거니깐 너무 화내지는 마셔요...

글구 이것의 결과는 매번 이야기 하지만 "믿거나 말거나"...

말 그대로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그럼 재미있게 해주시와요....

잠깐! 먼저 결과 부터보면 재미가 뚝 떨어집니다...

 

이 테스트에서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에 대한 상상을 통해 사랑이 끝났을 때,

당신의 기분이나 상태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당신은 사랑이 끝나면 어떤 마음을 갖게 될까?  

 

지금 당신은 거울을 보고 있다. 거울에 비친 당신의 얼굴.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가?

 

 

1. 웃는 얼굴

2. 우는 얼굴

3. 화난 얼굴

4. 찌푸린 얼굴

 

 

 

결과

 

1. 웃는 얼굴을 선택한 당신  

 

어쨌든 당신의 기분은 좋다. 헤어져도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당신에게 특별히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만큼 당신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은 물론 자신에게도 큰 상처를 남기지 않는다.

사랑이 끝나면 그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서 곧 자연스럽게 아물게 되는 것이다.

 

 

2. 우는 얼굴을 선택한 당신  

 

당신은 체념하는 것이 쉽지 않은 사람이다.

떠나버린 사랑을 아쉬워하며, 상대방에게 울며 매달리거나, 헤어지고서도 계속해서 전화를 걸거나 때문에 상처가 아무는데 상당히 고생하는 타입으로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야 자신의 평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 번 자신을 되돌아보며 지나온 시간을 살펴보고 마음의 여유부터 찾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3. 화가 난 얼굴을 선택한 당신  

 

사랑이 끝날 때면 언제나 싸움과 함께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 타입.

뒤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일단 이별의 순간이라고 판단되면 우선 헤어지기 전에 그동안 상대방에 대해 쌓여 있던 불만을 모두 말해버리는 사람이다.

그 순간의 억울함 때문에 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말들이 상대방이나 자신 모두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는지........  

 

4. 찌푸린 얼굴을 선택한 당신  

 

당신은 자존심이 지나치게 강하기 때문에 헤어지고 싶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헤어지고 싶지 않다는 말을 절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사랑하고 있다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자신에게나 상대방을 위해서 옳은 것이 아닐까.

솔직하지 못하다면 언젠가는 후회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자 어떠세요...

재미 있으셨는 지요....

처음에 말한 그대로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그저 재미 삼아....

알죠... 저의 마음을 ....

그럼 나중에 또 올리도록 할께요...

빠이................................................................................



3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