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목마른 1승은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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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 [just4] 쪽지 캡슐

2000-05-12 ㅣ No.806

 우리 Harlem Drinkers가 리그에 참가한뒤 두번째 겜이 끝났습니다.

결과는...

 아직 우리의 1승은 멀었단 말인가!! 아 그리워라..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정신은 가득한데 맨날 지고 ....

참!! 그나마 위안을 삼을 야기..   우리의 삼진타자 서xx형이 드디어 첫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삼진과 함께) 만년 삼진타자라 놀렸었는데.. 형만

안타치고 전 삼진에 땅볼을.. 나도 안타치고파...

 그리고 맨날 자석처럼 공을 몸에 달고 다니던 이xx 형도 (정실이 오빠지요)

지난번 겜에는 몸에 맞진 안더군요. 그래도 두 겜동안 우리가 낸 총점 (2점)

을 홀로 도루를 거듭하며 냈기에 존경스러웠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순간은 몸을 생각하지 않고 허슬플레이를 했던 병기형...

그몸에 3루 도루를 감행하던 순간 우리 팀 선수들 모두는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아무튼..

 6월 6일.. 현충일 오전 9시.

우리 Harlem Drinkers의 첫승에 대한 목마름의 갈증을 풀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Harlem Bulls 여러분.

 지난번에 나오라고 했는데 한 녀x도 안나왔더라구요. 그렇게 나가시면

치어복 꿈도 꾸지 마세요. 보자기로 끝나는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다리같은

다리가 보여야 상대편이 기가 죽는다구요. 다음 겜에는 꼭 볼수 있음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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