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매일 사랑타령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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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사랑
돌아서지 못하는 사랑
그러면서 눈물만 흘리는 사랑
시간이 가면 잊혀지는 사랑
멀리서 그리워만하는 사랑
가슴으로 하는 사랑
그래서 시시한 사랑
손 한번 못 잡고 헤어지는 사랑
마음으로 찡하는사랑
혼자하는 사랑
그래서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항상 부담이 가는 사랑
목숨까지 바치겠다며 허풍 떠는 사랑
누가 뭐래도 무조건적인 사랑
시를 쓰며 위로 하는 사랑
을 접으며 기도하는 사랑
돈 없으면 못 만나는 사랑
일년에 한 번 만나는 견우와 직녀의 사랑
매일같이 사랑타령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랑을 외쳐대면서 정작 주어야 할 곳에 차가움만 건네고 있습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아직도 덜 컸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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