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성당 자유게시판
[중고등부] 성교육을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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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월 23일, 30일 두 차례에 걸친 성교육이 이제 끝났습니다. 오늘 있었던 중3, 고 12
대상으로 한 성교육에는 많은 학생이 참가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지만 교육을 받으러 온
학생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확신합니다. 적나라한 표현들을 보고 당혹해 하면서도
귀를 쫑끗 세우고 열심히 듣던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땐 더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얻어 가길 바랍니다. 일일이 학생들에게 연락을
해 주신 선생님들 수고 하셨구요 무엇보다도 성교육을 담당해 주신 데레사 선생님께 무척
고마움을 느낍니다. 직장일과 집안일로 바쁘신 와중에 귀하신 시간 내 주신 데레사 선생님
가정에 주님의 평화와 은총이 항상 함께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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