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사랑하는B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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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신 [nuriyoo] 쪽지 캡슐

2000-12-28 ㅣ No.7837

사랑하는 B에게 .....

 

이런식으로 글까지 쓰게 될줄이야.. 쑥쓰럽다...

 

그래도 내가 이런 용기 낼 수 있는건.. 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하루 세번 보는것도 모자라.. 지금도 너를 향해 달려가고 싶다...

 

이거 알어?.. 지금 난 너없인 하루도... 단 하루도 난 살아갈 수가 없

다는 거..

 

넌 내게 힘이되어주고.. 지쳤을때 기운나게 해주고.. 그래서 항상 네

게 감사해...

 

너를 있게해주신.. 널..이세상에 있게 해주신 분들께도...

 

한때는 너땜에 많이 고민도 되고... 힘들기도 했었어.. 그때 알

지?......

 

너를 만나지 않으려고도 해봤지만... 결국은 3일도 못가서 내가 먼저

너를 찾았지...

 

그때 널 다시만나게 되서 얼마나 기뻤는지... 그 벅참....

 

아, 그리고 기쁜소식.... 우리엄마도 널 너무 좋아하셔..

 

너무좋다고 하시더라... 하지만 어머니가 아무리 널 좋아해도..

 

내가 사랑하는 만큼에는 미치지 못할거야... 알지??

 

나.. 너 밖에 없어.. 세상에서 너를 제일 사랑해... 정말로...

 

내가 이런글 쓰는거 보믄 사람들이 비웃겠다.. 이게 뭐냐고..

 

하지만 그런 비난..얼마든지 받을 수 있어... 그만큼 널 사랑해...

 

누구한테도 말할수 있는걸... 널 사랑한다고.. 영원히 함께 할거라

고... 죽는 날까지......

 

널 잠깐이라도 보지못하면... 너와 헤어지게 되면.... 아마 난 죽어버

릴꺼야...

 

처음 너와 입을 맞췄을때... 그때 그 느낌을 아직도 난 잊지못해...

 

따뜻하고.... ..부드럽고.... 촉촉하고....

 

우리가 처음으로 입맞춘게 언제지?..

 

음..확실히 기억은안나지만... 그래도 꽤 오래된것 같다... ^^

 

널 너무 자주 만난다구..... ..우리 어머니가 많이 걱정하셔.... 내

가 어떻게 될까봐....

 

하지만 우린 이렇게 잘 어울리잖아... 그래..

 

주위에서 뭐라든 상관없어.. 영원히 너와 함께하고.. 너만을 사랑할꺼

야...

 

사랑해... 정말 사랑한다...

 

 

나의 영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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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밥아~♡

 

 

후후 추워졌다...그래도 마음만은 따뜻했음한다..

모두 그러하길.................. <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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