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4집을 내놓은 인기댄스그룹 지오디...

4집중에 꽃동네를 지칭하는 노래가 있다는군요..

<노래제목:134 14>

뒤를 봐 뒤를 봐 아랠 봐 아랠 봐 저기 아무도 보지않는 어두운 그늘

속을 봐 사람이 있다 영혼이 있다 우리와다를 게 없는 사람들이

버려져 있다

데니)경기도 가평 하판리 134-14 버려진 영혼들이 모여 함께 사는

막사 돈 때문에 버려진 명예 때문에 버려진 편하게 살고싶어 귀찮아서

버려진 버려진 영혼들이 사는 곳 어두운 그늘에서 피는 꽃처럼

슬프고 외롭고 봐주는 사람도 없고 쓸쓸한 어둠만이 있는 곳

계상)뭔가 잘못되도 너무나 잘못됐어 다 이해 안가는 사회 만드는

너희들에 외면 속에 생겨나는 우리나라의 피 그 피 보고있는 너희들

은 회피 도무지 무슨 생각 돈 가지고 살아 돈 밖에 없어 돈 돈 머리

까지 돈 불쌍한 사람들이 돈에 죽고 돈에 살아 죽을 때 무엇이 필요

한가 그게 뭔지 생각해라

준형)victims of society neglect reject! The ugly ducklings of

society l think we gotta live with more Variety Neglection

rejection is poverty The infection dr are we infectin em ad

traiinin em to think that Anything out of the ordinary ls so

scary? Damn are we the one that’s scary?

호영)여긴 어디인가 사람 사는 세상 맞나 도대체가 눈길 한번 주질

않아 여기 저기 둘러봐도 거기가 거기인지 여기가 저기인지 어쩜이

리 모두가 똑같은지 외면하고 돌아서고 버려진 이들에게도 웃음이

있고 눈물이 있고 꿈 있는 사람들이고 도무지 이해가 안가 그렇게

힘이 드나 더럽고 어두운 이곳이 진정 같은 세상 맞나

태우)보고 싶지 않아 두 눈을 가리고 고개를 돌리고 우린 다 이미

알고 있는데 왜 계속 모른체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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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수들이나 사회의 공인들이 말하는것에는 그 파급효과가 참 크다고 생각됩니다..

과거.. 서태지의 노래중 <come back home> 을 듣고....

가출청소년들이 집으로 돌아가는가 하면..

지오디의 이번 노래를 듣고....

많은 청소년들이 올 크리스마스때  자진해서 꽃동네를 찾아간다고 합니다...

대중문화영향에 발빠르게 반응을 보이는 청소년들...

제가 참 존경하는 어떤 신부님께서는...

"대중가수들이 CCM을 한다면 그 파급효과가 엄청날것이다!!" 라고 하시더군요..

이번 지오디노래도 우리 청소년들에게 대대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듯 합니다..

그 영향이 나쁜것이 아니라 좋은뜻이여서.. 기분이 참 좋으네요..

*이번에 <제3회PBC창작생활성가제> 에서....

 영애의 대상이 어른들을 제치고 성북동본당 중고등부학생들에게 돌아갔습니다...

 대중문화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받아들인 문화를 통해 더 새로움으로 주님을 알리고자 했던

 그들의 주님전하는 모습이 참 이뻐보였던 무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