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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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maryfrances] 쪽지 캡슐

2003-02-25 ㅣ No.2687

우리는 때때로 우리의 도움과

우리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안타까워 하며 생각하지요.

’이 다음에는...’

하지만 사랑을 나누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시간은 없습니다.

사랑을 주기에 나보다 적합한 사람은 없습니다

 

’희망의 지혜를 주는 이야기’  박 성 철

 

우리모도 잊혀진 얼굴들 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되기 싫은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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