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성당 게시판
데레사의 편지-성서모임분들 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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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혜영 데레사가 오랜만에 대흥동 게시판에 들렀습니다. 가끔씩 들어오곤 해도 이젠 공간적으로 멀어진 만큼이나 글을 남기기가 쉽지 않네요. 그런데 오늘은 기쁜 소식이 있는 만큼 몇 자 적습니다.
1. 마틸다 언니 연수 축하드려요. 주님의 은총과 사랑 많이 많이 느끼시고 오셨으리라 생각해요. 연수를 챙겨준 안나에게도 고마움을 전해요. 바쁘게 대표 봉사자를 넘겨주고 온 터라 미안함 가득하지만, 언제나 씩씩하고 밝게 움직이는 안나니까 맘이 든든해요. 마틸다 언니도 봉사 꼭 하셔야 해요~~
2. 사랑스런 출애굽 그룹원들에게 선희언니, 설희, 병기오빠, 현주, 현배오빠 모두 잘 계시는지요? 마지막 과를 남긴 채 시간을 잡지 못하는 이 봉사자를 용서해 주셔요. 현배오빠는 먼 곳에서 출퇴근하시는지, 기숙사라도... 선희언니는 창세기 봉사가 어느 정도 진행되셨는지? 미카엘라는 회사가 덜 바빠졌는지? 설희는 캠프 준비로 많이 바쁘지? 병기 오빠는 이제 곧 방학 하겠지요? 우리 날짜 잡아요. 일단 바쁘신 분들부터 가능한 시간을 알려주시길 바래요.
3. 데레사의 소식이 궁금하신 분은 메일 주셔요. 늘 주님 사랑하고 따르며 사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하며 데레사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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