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준다... 모두 준다... 너가 원하기에... 난 나의 모든걸 ... 너에게 준다.. 주는거란다... 사랑은 아낌없이 주고 또 주는거란다.. 주어도 주어도 모자란것이 그것이 사랑이란다.. 주었다... 내것하나 아낌없이 난 모든걸 너에게 주었다.. 사랑했기에... 사랑하기에.. 사랑한다 믿었기에.. 울었다... 너에게 준것이 너무 아까워 나 울었다.. 치사스럽게 난 준것이 아까워 울고말았다.. 사랑하면 다 주라고 하기에.. 그래서 다 주었건만... 결국 네가 나에게 주는것은 눈물뿐이더라... 돌려받고 싶다... 나 너에게 꼭 돌려받고싶은것이 있다.. 고이고이 아껴두었다 완전히 다 퍼준.. 내 마음... 내사랑을.. 제발 돌려주길 바란다... 네게 다 줘버리고 난 이제 남은것이 없다.. 그래서 네게 준 내 사랑을 받으려 한다.. 나...... 이제 남은것이 없어서..... 사랑조차 남아있지 않아서.. 더이상... 사랑할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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