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참 이거 빠트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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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장에 살던 최민수 닭과 주영훈 닭이 양계장 주인에게 잡혀 삼계탕이 될 위기에 처했다. 양계장 주인은 털을뽑기 위해 주영훈 닭과 최민수 닭을 잡았다.
주영훈 닭은 공포에 떨며 살려달라고,불쌍한 표정으로 두 닭발을 싹싹 빌었다. 그러나 양걔장 주인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무자비하게 털을 뽑았다.
다음 최민수 닭차례.
최민수 닭왈 "놔라,내 털은 내가 뽑는다."
털이 모조리 뽑힌 두 닭들은 펄펄 끓는 냄비에 들어갔다. 한참 후 양계장 주인은 닭이 잘 익어가고 있나 궁금해서 뚜껑을 열어보는데....
...이때 최민수 닭이 팔짱끼고 하는말
"춥다. 뚜껑 닫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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